보도자료
2025-12-01
메가존클라우드, AWS ‘에이전틱 AI 스페셜라이제이션’ 획득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에이전틱 AI 스페셜라이제이션(Agentic AI Specialization)을 취득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올해 초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에이전틱 AI 스페셜라이제이션까지 확보함으로써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에이전틱 AI 스페셜라이제이션은 AWS가 운영하는 파트너 역량 인증 프로그램 ‘AWS AI 컴피턴시’ 내에 새롭게 개설된 인증이다. AWS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AI 전문 파트너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존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를 ‘AWS AI 컴피턴시’로 개편하면서, 스페셜라이제이션 중 하나로 에이전틱 AI 인증을 도입했다.
이 스페셜라이제이션은 사람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계획하며 여러 시스템과 협업해 복잡한 업무까지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를 실제 기업 환경에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파트너에게 부여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금융·리테일·건설·제조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수백 건의 AI 및 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26년에는 AI·데이터 프로젝트 수행 건수가 전년 대비 3배로 확대되고, 관련 매출도 2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I 관련 수주가 제조·서비스·금융 등 다양한 고객군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GC녹십자에는 품질 문서 자동화를 위한 생성형 AI 시스템을 구축해, 문서 작성 및 검토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하나투어의 AI 기반 패키지 일정 자동 설계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해, 여행 상품 기획 과정의 효율성과 맞춤 추천 기능을 고도화했다. 국내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챗봇 에이전트 등 AI 및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도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메가존클라우드는 내부 업무 솔루션에 AI와 데이터 분석을 적용한 결과 올 상반기 전사 업무 생산성이 ‘23년 상반기 대비 40%나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자체 개발한 MSP 에이전트로 내부 클라우드 엔지니어들의 고객 지원 업무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 MSP 에이전트는 8000여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과 사용 패턴 학습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지속적 데이터 축적과 개량을 통해 엔지니어들의 생산성을 3~4배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CAIO(Chief AI Officer)는 “이번 스페셜라이제이션 취득은 메가존클라우드가 AI 도입을 넘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에이전틱 AI를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객이 사람처럼 판단·계획·협업하는 에이전틱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의 실질적인 AI 혁신을 빠르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00여명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전문가를 보유한 AIㆍ클라우드 네이티브 선도 기업으로, 국내외 8,000여 고객사들의 디지털 전환(DX) 파트너다. 글로벌 및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150여 개의 ISV 파트너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ㆍAIㆍ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Transform, Tomorrow, Together’라는 비전 아래, 기술과 데이터, 임직원들의 열정을 통해 고객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을 포함해 북미, 일본,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9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파트너사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