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2025 펀덱스 어워드’ 후원사 참여

•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서 18일 개최...‘100% 데이터 기반’으로 K-콘텐츠·출연자 선정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하는 ‘2025 펀덱스(FUNdex) 어워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펀덱스 어워드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2025 펀덱스 어워드’는 오는 18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며 펀덱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펀덱스 어워드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TV 프로그램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의 화제성과 경쟁력을 100%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평가해 최고의 작품과 출연자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심사위원단을 두는 대신 자문위원단이 데이터 검수와 선정 전 과정을 자문하는 방식으로 참여해, 주관적 판단에 의존해온 기존 시상 방식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는 2025년도에 지상파와 케이블, OTT를 통해 방송 또는 공개된 프로그램과 각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후보에 올랐다. 최종 후보와 수상 대상은 ▲화제성 조사 ▲검색 반응 조사 ▲펀덱스 재미강도 지수 ▲출연자의 화제성 순위 TOP10 진입 여부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집계한 데이터만으로 결정된다. 8개 부문의 작품상, 10개 부문의 출연자상, 4개 부문의 글로벌 네티즌 인기 스타상 수상자 는 펀덱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오는 18일 시상식 당일에는 3개 부문의 데이터PD상, 수상작 중에서 선정된 최종 작품 대상과 출연자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펀덱스 어워드가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의 화제성과 경쟁력을 평가한다는 점에 공감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I·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 콘텐츠 산업에서도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펀덱스스와의 협업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의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CAIO(Chief AI Officer)는 “펀덱스 어워드를 2년 연속 후원하며 콘텐츠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트렌드 분석과 예측 등 미디어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며 “AI·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누적되는 시청자 선호 변화 데이터를 활용해 콘텐츠 산업이 더 정교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워드 조직위원장인 굿데이터 원순우 대표는 “2년 연속 메가존클라우드의 후원 및 협업은 매우 뜻 깊은 과정인 동시에 앞으로 혁신적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AI기반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으로 확장해 K-콘텐츠의 경쟁력을 세계에 입증하는 데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00여명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전문가를 보유한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선도 기업으로, 국내외 8000여 고객사들의 디지털 전환(DX) 파트너다. 글로벌 및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150여개 ISV 파트너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AI·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Transform Tomorrow, Together’라는 비전 아래, 기술과 데이터, 임직원들의 열정을 통해 고객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을 포함해 북미, 일본,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9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파트너사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