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야기│일본 스타트업 지원기관 시리즈 인터뷰]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 오피스(1)
작성일: 2023-05-18

 

 

🔥 갑자기 날씨가 25도를 넘어갔네요. 🔥

 

도쿄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날씨가 더워져서 

저는 혹시 더울까봐 가져간 반팔을 아주 잘 입고 도쿄 이 곳 저 곳을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 오피스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Shibuya Startup Support : https://shibuya-startup-support.jp/ (영문)

 

 

시부야구는 “세계에서 가장 스타트업 하기 좋은 도시가 되자!” 라는 목표로 

4년 전인 2019년 부터 시부야 구에서 운영 중인 기관 입니다.

 

 

일본 안 에서도 도쿄는 가장 스타트업이 많이 몰려있고, 

그 중에서도 스타트업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시부야구는 

IT 스타트업이 일본 진출할 때 꼭 가봐야 하는 도시이기도 한데요.

 

 

대체적으로 해외 스타트업들이 일본 진출,

일본에서 창업하기 편하도록 제도적인 부분 부터 생활적인 부분까지  지원을 해주시기 때문에

일본 진출 할 때 가장 먼저 문을 두드려야 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일본으로 진출하는 스타트업들이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에서

어떤 것들을 지원 받을 수 있을지

담당자이신 사토님, 소미님, 나오미님을 통해 직접 인터뷰를 했습니다.

 

 

 

 

─────◇─────

 

 

 

 

 

 

시부야 구는 세계 스타트업에게 선진 도시이자 국제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도시가 되고자 합니다.

 

 

진 (이하, 진) :

안녕하세요. 사토님, 소미님, 나오미님.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겸한 센터 소개를 부탁 드릴 수 있을까요? 

 

 

사토 님 (이하, 사) :

안녕하세요. 시부야구 글로벌 거점도시 추진실에서 스타트업 지원을 담당하는 사토라고 합니다.

저희 조직은 2019년에 시작해서 2023년, 4년이 된 조직인데요.

시부야에 있는 스타트업 기원을 지원하며,

시부야 구가 세계 스타트업에게 선진 도시이자 국제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도시가 되고자 합니다.

오늘은 멀리서 한국에서 도쿄까지 와주셨는데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소미 님 (이하, 소) :

안녕하세요. 시부야 구에서 운영하는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에서 코디네이터 강소미라고 합니다.

저는 주로 해외 스타트업의 비자, 사무실 설립, 은행 계좌 개설과 관련 된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나오미 님 (이하, 나) :

안녕하세요. 같은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에서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시마다 나오미라고 합니다.

저도 소미님과 같은 업무를 하고 있고 해외 스타트업의 일본에 정착하실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습니다.

진 : 세 분 모두 흔쾌히 시간 내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부야는 다양성이 있고 패션, 미디어, 문화 쪽으로도 많이 발달한 동네인 것 같아요.

저도 일본에서 유학 했을 때 많이 놀러와서 친근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동네이기도 한데요.

먼저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에서는 어떤 분야 업무를 하는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사 : 네 진님.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는 크게 3 분야로 나뉘어서 스타트업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1번째는 환경적인 지원, 2번째는 해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국제화, 3번째는 행사등을 통한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환경적인 지원부터 알려 드릴게요.

시부야구는 ‘시부야 스타트업 데크’ 라고 하는 컨소시엄을 만들었습니다.

이 컨소시엄은 시부야구와 스타트업이 협력하고 있는 컨소시엄인데요.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환경 지원적인 부부분부터 제도적인 부분까지 분야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이 금전적인 문제로 많이 어려워 하시는 금융, 부동산 부분에 대한 상담을 해드리고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드리고요.

또 스타트업이 사업할 때 필요한 점이 있으면 법적인 부분에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조건 제한을 낮추기도 합니다. 

 

 

진 : 금전적, 인적 리소스가 부족한 스타트업 분들께는 무척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회원사 개수가 몇 개나 되시나요?

 

 

사 : 170개사 계십니다. 저희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웰컴서비스” 라고 하는 서비스도 제공 드리는데요.

해외국가에서 일본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분들께 일본에서 창업하는 부분을 토털 패키지로 지원 드리고 있어요.

 

 

진 : 아까 설명해 주신 내용만 들었을 때도 스타트업이 고민 하시는 부분들을

쉽게 해결해 주실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 :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 토털 패키지는 비자 취득만 제공하는게 아니라

코워킹 스페이스와 영어를 기본으로 하는 스타트업 행사도 함께 하고 있어요. 

 

 

진 : 코워킹 스페이스는 어떤 기업이 사용할 수 있을까요?

 

 

사 : 해외 스타트업의 경우는 스타트업 비자를 취득한 스타트업만 사용 가능합니다.

시부야구에 있는 타워레코드 앞의 포털 포인트라는 건물 7층이 코워킹 스페이스로 되어있는데요.

이 건물 7층 그리고 옥상을 빌려서 행사를 하기도 해요. 

 

 

진 : 실질적으로 스타트업을 하는데 네트워킹이 중요할 것 같은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계시네요!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잠시 후에 여쭙겠습니다.

저희 메가존 클라우드의 일본 법인도 여기 시부야에 있는 스타트업 중 한 곳인데요. 

 

 

사 : 네! 예전에 한 번 메가존 일본 법인 분을 만나뵈어서 알고 있습니다. 

 

 

진 : 저희 일본법인을 알고 계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시부야에는 몇 개 정도 스타트업이 있을까요? 

 

 

사 : 시부야는 총 2천여 개 스타트업이 있는데요. 대부분 IT 기업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계시는 스타트업 부터 대기업에서 만들어진 스타트업도 있고 메가존 일본법인 같은 외국계 기업의 일본법인까지 다양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진 : 이렇게 시부야에 스타트업이 모이게 된 계기가 있었을까요? 

 

 

사 : 이게 역사적인 배경이 있는데요. 시부야는 90~2000년대 초반에 지금은 주식 상장하고 대기업이 된 믹시, 사이버 에이전트, DeNA 같은 곳이 시작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LINE도 시부야에 계시고요. 그 분들이 벤처기업부터 시작 했던 곳이 시부야 였습니다.

창업자 이신 사장님들이 대학생 때부터 시부야에서 동료를 모아서 회사를 만들게 됐어요.

 

 

진 : 적어도 한 번 쯤은 이름을 들어본 기업들이 많이 대부분이시네요.

 

 

사 : 맞습니다. 사실 스타트업 지원은 저희 같은 정부기관이 아니라 사기업에서 먼저 하셨어요.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후배 양성을 위해서 자신들이 성장한 경험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시부야는 IT 스타트업이 모이기 좋은 곳이 되었습니다.

글로벌 테크 기업 중에서는 구글 재팬, 스포티파이 재팬도 시부야에 있습니다. 

 

 

진 : 글로벌 테크기업 이야기를 해주셔서 이 질문도 함께 드립니다.

실제로 시부야 구에 있는 해오 스타트업이 겪는 어려운 점들은 뭐가 있었을까요? 

 

 

소 : 크게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비자 취득이 어려운 점과 영어를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는데요. 

예전에는 일본에 회사를 만들어야 비자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스타트업과 맞지는 않죠.

그래서 스타트업은 회사를 세우기 전에 사업계획만 있는 시점에서 시부야구의 심사를 받고

비자 심사에서 통과한 분들은 시부야구에서 인정 받은 스타트업 비자를 발행 받을 수 있게 지원 드립니다. 

 

 

진 : 시간과 금전적인 리소스가 많이 줄어들겠어요. 하지만 심사 난이도가 낮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비자를 취득하는 과정이니까요.

비자를 취득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요? 

 

 

소 : 우선 시부야 구에서는 특정한 사업을 키우려고 해서 이 사업 분야에 해당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류는 사업계획서가 우선 필요하고요

이력서, 경력 증명서, 은행 잔액, 사업 내용을 할 수 있는 피칭 등 총 10개의 서류가 필요 합니다.

이 서류는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어있는 서류를 그대로 사용 하시면 됩니다. 

시부야 스타트업 비자 안내 페이지 보러가기(업종 및 비자 제출 서류 포함) :

https://www.city.shibuya.tokyo.jp/jigyosha/shoko-rodo-sodan/startup/visa.html

 

 

진 : 어떤 분야 분들이 스타트업 비자를 취득하실 수 있나요?

 

 

소 : 총 6가지 업종인데요. 건강, 의료, 복지, 환경/에너지, 식품/농업/임업/수산, 정보 및 기술, 문화/예술, 유행 분야가 있습니다. 

 

 

진 : 피칭 난이도는 어떤가요? 

 

 

사 : 쉽지는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통상적인 경영관리, 작은 비즈니스라도 지속적으로 운영이 될수 있는 점,

실질적으로 구체화 실 수 있는 점, 경영자의 신뢰성 등을 보는데요. 스타트업은 회사 사업 계획서가 정말 중요합니다. 

 

 

진 : 여태까지 어느 나라 국가 스타트업들이 시부야 스타트업 비자를 따셨나요?

 

 

소 : 잠시 확인해 볼게요. 우선 1위가 미국, 2위가 유럽인데 프랑스가 가장 많습니다. 

 

 

진 : 혹시 한국 스타트업 중에도 있을까요? 

 

 

사 : 아쉽게도 한국 기업은 없네요. 사실 저희도 아시아 국가 쪽에서 많이 오실 거라고 초반에 예상했었는데요.

신청단계부터  아시아 국가 분들 보다 미국이나 유럽 쪽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진 : 이 인터뷰를 보시는 한국 스타트업 중에 일본에 진출하시는 분들이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 문을 두드리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스타트업 비자를 완전히 취득하기 까지는 얼마나 걸릴까요? 

 

소 : 4~5개월이 걸립니다.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본인이 서류를 준비하는데 1개월,

신청 후 결과를 기다리고 면접을 치는데 1개월, 합격 후 비자 수속이 2-3개월이 걸리는데요.

비자 수속은 일본의 출입국관리국에서 진행을 합니다.

아무래도 스타트업 비자 발급만 진행 하시지 않고 다른 많은 비자도 발급 하시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 : 우선 필요하면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로 문의를 드리는게 좋겠네요? 

 

소 : 물론입니다. 대부분 문의를 하신 다음에 스타트업 비자 신청 준비를 진행 하십니다.

 

 

진 : 그럼 소미님 어떤 업종에서 얼마나 스타트업 비자를 발급 받으셨나요? 

 

소 : 총 26분 계십니다. 아무래도 시부야 구는 IT 업종이 많이 모인 도시라서 IT가 가장 많습니다.

22명이고요. 건강, 의료, 복지 부문이 2분, 환경, 에너지 부분이 1명, 컬처, 아트 부분이 1분 계십니다.

 

 

진 : 확실히 IT 사업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은 거주지와 사무실에 대한 질문을 드려보려고 합니다.

해외에서 일본으로 진출하는 기업들이 고민하시는 점 중에 하나가 집과 사무실 찾기인데요.

신원 보증이 안 되는 상황에서 부동산 업무를 보기 힘든 점이 아무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소 :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스타트업들이 어려워하시는 점 입니다.

우선 일본에서는 무직인 점과 시부야구의 스타트업 비자는 1차적으로 6개월 동안 비자가 발행되고

그 후에 필요에 따라서 6개월 연장 계약을 하는 식인데요.

집을 찾을 때 부동산 계약은 2년을 해야 합니다.

이 때 비자상에 있는 6개월이란 기간이 짧아서 거주지 계약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집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죠. 그래서 저희는 창업가를 위한 쉐어하우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연계를 했습니다.

쉐어 하우스는 입주 심사 거의 없이 대부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진 : 그래도 소미님. 아무래도 쉐어하우스는 단기적으로 거주하는 곳인데 장기적으로 살게 될 경우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소 : 일본에 사시게 되면 직접 오래 사실 곳을 찾으셔야 하죠.

그래서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와연계된 부동산을 연결드려요.

그래서 이 분들은 비록 일본에서 직업이 없긴 하지만 우리 심사에 통과된 사람이고 신원이 보증된 사람이다,

라고 검증을 해드리죠. 그래서 부동산 쪽에서 물건을 찾을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그런데 신원 보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계된 부동산을 통해서 하는게 아니라면 아무래도 부동산 물건 찾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진 : 그러면 사무실 찾기는 어떻게 지원 받을 수 있을까요? 

 

 

소 : 일본에서 사무실을 찾으려면 법인 계약을 해야합니다. 이 부분은 외국 국적이라는 점은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다만 서류 내용이 모두 다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이런 사무실 계약 할 때 

사용하는 서류에 적혀진 일본어를 영어 서류로 받아볼 수 있는 회사와 제휴를 맺고 있기 때문에

영어 대응에 대한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진 : 소미님께서 다방면으로 분주하실 것 같습니다. 소미님 제가 일본 진출 하시는 분 중

실제로 들었던 고민중에는 은행계좌 만들기가 너무 어렵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혹시 은행 계좌 개설도 같이 도와 주시나요?

 

 

소 : 은행 계좌 개설은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하시는 점 중에 하나인데요. 개인계좌, 법인계좌 이렇게 나눠서 설명 드릴게요.

개인 계좌는 1개 은행과, 법인 계좌는 2개 은행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시부야 구 심사’에 통과 해야 은행과 연결이 된다는 점 인데요. 법인, 개인 모두 계좌 개설 하는데 1달이 걸립니다. 

 

 

진 : 아무래도 은행 쪽 업무라 시간이 걸리네요. 

 

 

사 : 진님 이 부분은 제가 조금 보충 설명 드려도 될까요? 

 

 

진 : 물론이죠, 사토 님. 알려주세요. 

 

 

사 : 사실 일본인이 일본에서 법인 계좌를 만드는 것도 복잡하기도 하고 어렵습니다.

어떻게 보면 외국인이라서 특별하게 어렵다라기 보다는 일본인, 외국인 모두 다 법인 계좌를 만들기 어렵다, 라고도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소 : 그래서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에서는 일본에 있는 외국인 창업자를 위해서

외국인 법인 계좌를 만들 때 지원을 해드리고 빠르면 1-2주 내에 법인 계좌를 만들수 있습니다. 

 

 

진 : 어려운 과정이지만 함께 지원을 해주셔서 스타트업 분들이 든든해 하실 것 같습니다. 

 

소, 나 : 말씀드린 서비스는 “스타트업 웰컴 서비스” 라고 하는데요.

문의 주시면 저희가 바로 답변 드리고 도와 드리거든요. 편히 연락 주세요!

 

 

 

─────◇─────

 

 

 

 

1편에서는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의 목표, 해외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일본에 진출한 기업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나온 지원정책이라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로 해외 스타트업을 위한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우선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어떤 것들을 지원하고 계시는지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트렌디한 디자인이 멋진 사이트 이거든요!

Shibuya Startup Support : https://shibuya-startup-support.jp/ (영문)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 인터뷰는 2편에서 계속됩니다. 

 

 

 

 

COMING SOON

 

 

 

 

 

─────◇─────

 

 

 

📧 일본 IT 시장 정보를 한 눈에 Go-Japan 뉴스레터 📧

 

신청하신 분들께 월 1회, 무료로

일본 IT 업계 트렌드, 시장 진출, 시장 분석 인사이트를 담아 보내드립니다.

 

👇뉴스레터 신청하기👇

 

─────◇─────

 

 

 

📧 한 페이지로 보는 일본 IT 위키 📧

한국에서 일본 IT 시장으로 진출 할 때 궁금한 점,

해결점을 한 페이지로 모두 모은 위키 입니다.

👇페이지 방문하기👇

 

 

 

 

 

 

Written by 메가존클라우드 Global Growth Group 김진 매니저